무등일보 김현주(사진) 기자가 ‘2019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신문통신 편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기자는 ‘비틀고 뒤집고…여전히 진행 중인 왜곡·폄훼’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올해 39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이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지를 지면 편집으로 시각화했다. 특히 김 기자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5·18과 관련된 연관어를 검색해 2010년 초부터 왜곡·폄훼가 강도높게 심화되고 있는 현상을 연도별로 분류해 5·18의 지난 30년간의 아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또 연도별 키워드와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그 당시의 5·18에 대한 시대적 상황과 거론되고 있는 문제 등이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 광주 서부경찰,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광주 서부경찰서(서장 문병훈) 범죄예방대응과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서구청 기후환경과, 서구 통장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공중화장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과 112신고시스템(POI) 작동상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문병훈 서부경찰서장은 "다음달 17일까지 관내 59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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