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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끝났다…“이젠 예비사회인 모드로”
입력 : 2019년 11월 14일(목) 14:57


전남교육청, 학생생활교육 계획 수립
자기개발·다양한 도전 기회 제공 유도
전남도교육청이 수능 이후 각종 사고·범죄·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비사회인으로서 자기계발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지도록 ‘학생 안전 특별기간’운영하는 등의 학생생활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단위학교에서는 교과연계 ‘어울림 수업’과 담임교사 중심의 대화모임을 운영해 공감과 소통의 인성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자치회 주관 캠페인, UCC 제작 등‘어깨동무 활동’강화, 관계형성을 위한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교외 체험학습시 부모가 동반하도록 하고, 자동차나 오토바이 무면허운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내·외 취약 지역 및 취약시간대 예방 순찰을 강화해 폭력, 절도, 불량서클활동 등 각종 범죄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수험생들을 위해 16일 권역별(서부, 중부, 동부)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버스킹을 열어 힐링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시험으로 인한 강박관념과 성적비관 등 고민학생에 대해서는 Wee클래스와 Wee센터와 연계해 사전 상담 및 면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남안전체험학습장 체험활동도 10회(1천명)에 걸쳐 실시하고,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고3 32개팀(국내팀 25팀, 국외팀 7팀)이 수능 이후 더 왕성한 활동을 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애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시험의 중압감에서 벗어난 일부 수험생들의 일탈과 비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며 “학부모들도 수험생 자녀와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류성훈기자 rsh@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