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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셀프 집단장… 관련 매출 늘어
입력 : 2019년 10월 10일(목) 14:41


습도유지·분위기 전환 원예용품
심신 안정에 피로 회복 아로마도
집 단장을 위해 스스로 꾸미는 셀프소비자가 늘면서 유통업계 관련 매출도 늘고 있다.

특히 계절이 바뀌면서 간단한 원예용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거나 심신안정 등을 위해 방향제를 새로운 냄새로 바꾸는 등 공기정화용 소품들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지역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홈 인테리어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서 인테리어 소품은 59.5%, 커튼, 블라인드는 54.4%, 쿠션은 38.1% 정도 늘어났다.

또 공기정화식물, 화분 등 원예용품은 29.5%, 아로마 방향제, 캔들 등 아로마용품도 25.5% 전년비 신장했다.

이는 최근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와 2~3인의 소규모 가족이 늘어나면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집안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줄 인테리어 장식소품과 개인의 개성과 감각을 살린 커튼, 블라인드, 쿠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공기정화식물과 관엽식물이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하면서 건조한 실내공간에 습도를 유지할 뿐 만 아니라 집안 분위기를 밝게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공기 청정 뿐만 아니라 전자파 차단, 피로회복,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침실이외 실내공간에 따라 다양하게 둘 수 있다

아로마용품은 방향제, 캔들의 향기를 이용한 심신안정과 치료목적으로 각종식물의 꽃, 열매, 줄기, 잎, 뿌리 등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을 흡입 또는 입욕, 마사지 등의 방법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에 좋은 라벤더· 캐모마일의 허브를 함유하는 방향제는 업무와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필립스 LED 등기구’를 30% 할인 판매하고, 행사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상으로 ‘출장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설치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보통 집단장시 LED 등기구로 교체가 일반화됐지만 교체, 설치 작업이 기존 형광등을 제거하고 전선을 새로 연결하는 등 어렵고 번거러워 소비자들이 셀프교체를 포기하기 때문이다.

금번 행사로 집단장을 위해 조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형광등 장치를 제거하고 LED 등기구를 새롭게 설치하는데 필요한 비용과 수고를 덜 수 있다.

행사상품은 방·거실·주방·현관 등 공간별로 특화된 필립스 LED 등기구 7개 제품이다.

이마트 상무점 정승기 점장은 “전통적으로 이사와 집단장이 많은 가을에 집안꾸미기가 셀프에 힐링이라는 트렌드가 접목돼 가고 있다”며 “앞으로 실용성과 건강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상품이 꾸준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